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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랜저, 기아 K7 잡기 위해 품격은 ↑ 가격은 ↓
작성자 품질관리 이창엽 등록일 2009.12.16 07:53:41 조회수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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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그랜저가 기아 K7과 경쟁하기 위해 ‘럭셔리’로 무장했다. 그러나 가격은 K7보다 최고 400만원(2.7 모델 기준) 낮게 책정했다.

현대자동차가 기존 그랜저의 외관 디자인을 일부 바꾸고 고급 사양을 추가한 ‘더 럭셔리 그랜저’를 15일 공개했다. 지난 1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더 럭셔리 그랜저는 지난 2005년 4월 4세대 그랜저가 나온 이후 처음으로 외관 디자인이 바뀌고 내부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워진 모델이다.

기아 K7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해 내년 하반기 출시될 그랜저 후속모델(코드명 HG)과 기존 그랜저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게 된다. 동시에 기아 K7과 준대형시장 주도권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더 럭셔리 그랜저는 전후면부 및 주요 부분의 외관을 변경하고 아웃사이드미러 프들램프 등 신규 사양으로 상품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외관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범퍼, 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머플러 등의 디자인을 변경, 전체적으로 다이나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내장에는 시트와 도어트림 부분에 세계적인 명차의 내장재로 사용되는 알칸타라 재질과 전용 우드그레인, 인써트 필름을 적용한 ‘알칸타라 패키지’를 2.7 럭셔리 모델 이상에 적용했다.

안전 및 편의사양도 강화됐다.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측면 및 사이드커튼 에어백 등의 안전사양을 가솔린 전 모델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높였다.

아웃사이드미러 퍼들램프, 폴딩키, 핸즈프리 음성인식 기능 등의 신규사양도 넣었다. 또 버튼시동 스마트키, 슈퍼비전 클러스터, JBL LOGIC7 사운드 시스템 등 3.3 모델의 기본 상품성을 강화해 경쟁 모델과 차별화를 꾀했다.

판매가격은 Q240 2713만~2891만원, Q270 2985만~3403만원, L330 3592만~3978만원으로 기존 그랜저(2643만~3938만원)보다 가격이 40만~70만원 비싸졌다.

그러나 경쟁상대인 K7보다는 저렴하게 책정됐다. K7은 VG240이 2840만~3070만원, VG270이 3060만~3800만원, VG350이 3870만~4130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럭셔리 그랜저는 대한민국 넘버원(No.1) 준대형 세단의 지위에 걸맞게 외관 디자인부터 각종 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제품 개선에 심혈을 기울인 모델”이라며 “최근 새로이 각광받고 있는 준대형 시장에서 경쟁 차종을 압도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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