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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 SM5 오래 볼수록 싫증나지 않고 ‘괜찮다’
작성자 품질관리 이창엽 등록일 2009.12.16 07:57:06 조회수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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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SM5는 국내 및 해외시장을 목표로 르노삼성이 36개월 동안 4000억원을 투자해 디자인, 개발 및 제조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담당한 첫 글로벌 프로젝트 모델이다.

디자인센터에서 공개된 뉴 SM5는 경쟁상대 YF 쏘나타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유럽 스타일의 세단형이다. 르노삼성측은 뉴 SM5의 디자인 콘셉트는 우아함, 세련미, 정확성이라고 밝혔다. 디자인을 바라보는 시각은 주관적이어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대체로 눈에 확 띄거나 거슬리지 않는 ‘무난함’을 추구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타깃 소비자층은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에 아이 2명을 둔 중산층이다. 무난하면서도 중후한 디자인을 상대적으로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삼은 셈이다.

헤드램프는 위로 치켜 올라가 프론트 사이드패널(앞쪽 측면을 보호하는 판) 깊숙이 파고든 형태다. 사브 9-3 스포츠세단이나 GM대우 토스카의 헤드램프처럼 위로 치켜 뜬 ‘매의 눈’을 연상하면 된다.

측면에서 보면 보닛에서 창 아래쪽을 지나 뒤쪽으로 이어지는 벨트 라인이 도어 손잡이 위로 올라가, 차체를 낮고 길게 보이게 만들었고 볼륨감도 풍긴다. 최근 출시되는 세단의 추세대로 사이드 몰딩도 사라졌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벌집 구조를 하고 있다. 그릴 라인은 헤드램프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다. 휠은 17인치 알루미늄 휠의 스포크에 홈을 판 디자인을 하고 있다. 센터페시아의 각종 버튼과 송풍구는 깔끔하게 정리돼 있다. 전반적으로 뉴 SM3의 센터페시아 디자인과 비슷하다.

대시보드는 수평적이고, 센터페시아에 자리잡은 액정 모니터를 햇볕 차양 막처럼 살짝 덮어줬다. 아쉬운 점은 액정 모니터다. 요즘 추세가 7인치를 넘어 8인치를 향하고 있지만 5인치 정도 들어갈 크기에 머물러 있다.

웰빙에 초점을 맞춘 편의장치는 뉴 SM5의 자랑거리다. 프리미엄에 걸맞게 국내 동급 최초로 운전석 전동조절 마사지시트, 6가지 향기를 내뿜는 퍼퓸 디퓨저, 이온을 생성하는 2 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를 장착했다.

뒷좌석 독립 풀오토 에어컨, 보스 사운드 시스템 및 알카미스 입체 음향 등 첨단사양도 적용했다. 이 밖에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 부드러운 고급재질의 슬러쉬 타입 실내 인테리어를 채택했다.

뉴 SM5은 2.0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모델로 구성됐다. 판매가격은 미정이다. 다만, 신형 쏘나타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책정하겠다는 게 르노삼성측 설명이다.

르노삼성은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뉴 SM5 웹사이트’(www.new-sm5.com)도 개설했다. 이 사이트를 방문하면 내외관 디자인 및 주요 첨단 사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제품 설명과 스크린 세이버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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